바리스타 ‘로-슈거 에스프레소 라떼’는 최근 에스프레소 특유의 깊고 진한 풍미와 맛을 제대로 즐기고자 하는 커피 마니아들의 고급화된 커피 취향과 지식을 반영해 설탕 함량을 줄여 커피 본연의 맛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1% 고산지 귀한 프리미엄 원두인 최고등급 케냐AA 원두를 미디엄 블렌딩해 원두 본연의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한 점이 돋보인다.
현재 국내 RTD(Ready to Drink) 커피 시장에서 설탕 함량을 줄인 저당 커피는 시장 내 점유율이 0.5%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그러나 일본 RTD 커피 시장은 최근 5년 간 저당 커피나 설탕을 뺀 블랙커피의 시장점유율이 2008년 각각 27.5%, 17.9%에서 2012년 31.3%, 20.6%로 증가했다.
반면 우유와 설탕이 함유된 일반적인 레귤러커피는 44.2%에서 37.1%로 감소되는 경향을 보여 설탕을 줄임으로써 커피 자체의 맛을 즐기려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바리스타는 최근 3년 연속 RTD 커피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매일유업의 컵커피 시장 1위를 이끌었다.
매일유업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본격적으로 국내 저당 커피 시장의 수요 창출 및 확대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매일유업 음료마케팅팀 관계자는 “원두의 프리미엄과 차별화를 강조한 광고를 비롯해 바리스타만의 전문성과 스타일을 반영한 온라인, 페이스북 프로모션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커피 리딩 브랜드로서의 파워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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