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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풍부한 거품 강조한 맥주 ‘클라우드’ 공개...출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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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풍부한 거품 강조한 맥주 ‘클라우드’ 공개...출시는?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4.04.06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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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대표 이재혁)가 국내 맥주 맛에 대한 소비자 불만을 보완해 풍부한 거품과 맛을 특징으로 하는 독일식 정통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를 공개했다.

‘클라우드’는 4월 말부터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된다.

롯데주류는 지난 4일 맥주공장이 있는 충주에서 맥주 미디어 설명회 및 시음행사를 개최하고 브랜드명과 신제품의 특징 등을 공개했다.

롯데주류 맥주 신제품의 브랜드명은 ‘클라우드(Kloud)’.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맥주로 거듭나고자 한국을 의미하는 ‘Korea’의 ‘K’와 풍부한 맥주 거품을 의미하는 ‘Cloud’를 결합했다는 설명이다.

클라우드는 국내 맥주로는 유일하게 독일의 정통 제조방식인 오리지널 그래비티(Original Gravity)공법을 적용했다.

발효한 맥주원액에 물을 타지 않고 발효원액 그대로 제품을 담아내는 제조방법으로 독일 및 정통 맥주를 추구하는 나라의 프리미엄급 맥주가 채택하고 있는 공법이다.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으로 제조된 맥주는 풍부한 거품과 풍부한 맛이 특징.

또한 클라우드는 100% 맥아만을 사용했고 파인아로마 등 엄선된 유럽의 호프와 효모를 사용하고 ‘멀티 호핑 시스템’ 적용 등 유럽 정통 맥주를 지향하는 다수의 공법을 통해 차별화했다는 평가다.

롯데주류 충주 맥주공장은 2012년 착공해 2013년 12월에 완공했고 연간 생산량 5만㎘로 3개 라인에서 연간 500만 케이스를 생산할 수 있다.

롯데주류는 2017년까지 7천억원을 투자해 연간 생산량 50만㎘ 규모의 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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