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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기아차 업무제휴, 차량 구입시 최대 1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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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기아차 업무제휴, 차량 구입시 최대 10만원 지원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4.04.07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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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이 기아자동차(대표 이형근·이삼웅)와 함께 기아차 구입 고객에게 최대 10만 원의 차량구입자금을 지원해주는 '기아차 통장'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가입 후 2개월이 지나면 기아자동차(승용 및 RV 전차종) 구매 시 회사에서 차량구입자금 10만 원을 지원해준다. 기아차 통장 가입 또는 전환 시점부터 3년간 서비스가 제공된다. 단 '기아차 마련 적금'의 차량 구입 지원금과 서비스를 중복해 지원하지 않는다.

'기아차 통장'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타행이체거래 수수료, 납부자 자동이체 등의 금융수수료 면제 혜택과 '기아차 통장'을 통해 환전할 경우 환율 스프레드 우대, 하나컬처클럽에서 공연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내달 말까지 총 1천명에게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개인만 가입할 수 있으며 1인 1계좌만 가능하다. 기존 하나은행에서 수수료 면제통장에 가입된 고객이라면 '기아차 통장'으로 전환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5월 금융과 제조업이 만난 신개념 금융 마케팅 일환으로 기아자동차와 함께 ‘기아차 마련 적금’을 출시했다. 지난 3월 말 기준 가입고객이 4만 명이 넘었고 금액은 960억 원을 돌파했다. 특히 적금 가입 후 실제 기아차를 구입한 고객도 2천800명에 달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하나은행 리테일사업부 관계자는 “지난해 '기아차 마련적금'성공에 이어 이번 '기아차 통장'상품을 출시 했다”며 “금융과 제조업이 결합된 신개념 복합 상품 및 부가서비스 개발을 앞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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