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지난 4월 초 빼빼로, 가나 등 제품 총 5천여 박스 소비자가 기준 약 4억 원 상당의 제품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4월 9일부터 전국 5개 도시에 있는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
또한 롯데제과는 오늘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등 장애인복지 단체에 약 7억 원의 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낙후지역 방문 무료 치과 진료 활동을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올해에도 사회공헌 활동인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기로 했다”며 “매월 각 테마에 맞는 기부 활동을 기획해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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