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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역동적 주행 가능한 'i30 D spec'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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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역동적 주행 가능한 'i30 D spec' 모델 출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04.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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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대표 김충호)는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성능과 스타일로 새롭게 태어난 유러피안 준중형 해치백 'i30 D spec' 모델을 15일부터 시판했다고 밝혔다.

누우 2.0 GDi 엔진이 탑재된 i30 D spec은 최고 출력 172마력, 최대토크 21.0kg.m을 구현해 기존 1.6 GDi 엔진보다 최고출력과 최대토크가 각각 23%, 24% 향상돼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다이나믹 드라이빙 시스템'을 적용해 스티어링 응답성을 증대시켰고 단단한 서스펜션 튜닝으로 민첩한 코너링을 구현함과 동시에 패들쉬프트를 기본으로 적용해 즉각적인 변속 조절로 탑승자들이 보다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블랙 컬러와 크롬이 조화를 이룬 스포츠 그릴과 11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 17인치 튜익스 크래용 휠을 적용해 강인한 이미지의 외장 디자인을 완성시켰고 블랙 인테리어와 건메탈 가니쉬를 적용한 내장 디자인은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가격은 ECM 룸미러가 포함된 하이패스와 크루즈 컨트롤 등이 장착됐지만 기존 1.6 GDi PYL 모델 대비 100만 원 오른 1천995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수동변속기 모델은 1천835만 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i30 D spec 출시로 i30, i40, 벨로스터로 이뤄진 PYL의 고성능 모델인 D spec 라인업이 모두 완성됐다"며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기존 i30와 차별화하고 역동적인 주행 관련 사양을 대거 적용함으로써 고성능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i30 D spec 출시를 기념해 5월 14일까지 구매 고객 20명을 추첨해 1박2일 펜션 바우처를 증정하고 주행 후기를 작성한 고객 5명을 재선정해 주유비 10만원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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