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이날 행사에서 협력업체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 교류 및 세미나 개최, 협력사 교육 지원 확대, 40억 규모의 상생펀드 조성 등 협력사의 경쟁력 배양에 중점을 둔 실질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또한 윤리경영 실천 협약서를 체결해 협력사와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매일유업은 앞으로도 우수 협력업체 대상으로 포상 등 정기적인 교류를 지속함으로써 상생을 위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협력업체와 매일유업 임직원들은 이번 설 명절에 선물 주고받는 것을 대신해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에 전달하기로 했다. 적립한 성금은 적십자를 통해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것은 협력사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상호간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업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동반 성장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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