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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강관협의회, 제6대 회장에 하이스틸 엄정근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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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강관협의회, 제6대 회장에 하이스틸 엄정근 사장 선임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4.04.23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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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중대로 IT벤처타워 15층 협회 대회실에서 2014년도 제2회 이사회를 열고 하이스틸 엄정근 사장<사진>을 제6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엄정근 회장은 1951년생으로 광운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한일철강에 입사해 2003년부터 하이스틸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는 등 35년간 철강업종에서 종사했다. 

엄 회장은 지난해 열린 '제14회 철의 날' 철강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엄 회장은 “국내 강관업계가 강관협의회를 중심으로 상호 협력의 틀을 보다 강화해 건전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힘쓰는 한편 강관협의회 활동이 회원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엄 회장을 비롯해 철강협회 오일환 부회장, 휴스틸 이진철 사장, 동양철관 김익성 대표, 한국주철관 김태형 사장 등 강관협의회 회원사 대표 1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철강협회 내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강관협의회는 강관산업의 대외 경쟁력 향상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 3월 발족해 세아제강, 현대하이스코, 휴스틸, 동양철관, 금강공업, 스틸플라워 등 국내 19개 강관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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