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영유아 질식 위험..'퀵셀 딸랑이' 2천개 리콜
상태바
영유아 질식 위험..'퀵셀 딸랑이' 2천개 리콜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4.04.25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산 ‘퀵셀 딸랑이’를 수입 판매하는 (주)키보스가 영유아의 안전을 위해 이 제품을 리콜하기로 했다. (주)카노의 ‘닥터마마 리모컨 실리콘 치발기’는 무상 교환을 실시한다.


▲ 퀵셀 딸랑이(왼쪽)과 닥터마마 리모컨 실리콘 치발기. (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

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퀵셀 딸랑이 제조사인 미국 ‘맨해튼 토이’는 딸랑이의 작은 부품으로 영유아가 질식할 위험이 있다고 현재 리콜을 진행 중이다.

이에 소비자원은 국내 공식 수입원인 키보스에 제품 회수를 권고했고 업체 측은 2012년 3월부터 작년 12월까지 판매한 퀵셀 딸랑이를 리콜하기로 했다. 이 기간 동안 2천여 개 제품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주)카노가 판매하는 ‘닥터마마 리모컨 실리콘 치발기’도 무상 교환을 실시한다. 한국 소비자원이 기존 치발기의 일부 돌출 부위가 영유아의 입속으로 깊이 들어갈 위험이 있다고 지적하자 카노는 디자인을 개선한 제품으로 교환해주기로 했다. 교환 대상은 작년 6∼10월 판매된 900여 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조윤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