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직 사원 및 영업소 대표를 대상으로 '2014 베이징모터쇼' 참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베이징모터쇼 참관은 지난 20일부터 22일,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지난 해 우수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영업직 사원과 영업소 대표 약 180명을 대상으로 현지 자동차 시장에 대한 이해와 영업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모터쇼 현장을 참관한 후 베이징에 위치한 현지 판매 네트워크를 방문해 시장 현황 및 영업 노하우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참관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함으로써 영업력 향상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쌍용차는 현재 3월 말 기준 171개인 영업소 개수를 2016년까지 200개소로 확대하고 지역 밀착형 마케팅을 활성화하는 한편 정예 영업사원 육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판매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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