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최근 2014년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해외수출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1993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녹십자는 영업이익 139억 원, 당기순이익 320억 원을 달성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2%, 당기순이익은 62% 성장했다.
녹십자 2014년 1분기 실적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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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2014년 1분기 | 2013년 4분기 | 증감률 | 2013년 1분기 | 증감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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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액 | 당해 | 199,250 | 242,416 | -17.80% | 178,963 | 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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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계 | 199,250 | 888,168 |
| 178,963 | 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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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이익 | 당해 | 13,878 | 5,479 | 153.30% | 11,842 | 1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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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계 | 13,878 | 78,808 |
| 11,842 | 1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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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기순이익 | 당해 | 32,045 | 1,646 | 1846.80% | 19,784 | 6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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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계 | 32,045 | 72,028 |
| 19,784 | 6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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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소비자가만드는신문(단위 : 백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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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관계자는 “올해 초 WHO 산하기관의 국제기구 입찰에서 수주한 독감백신 수출분과 혈액분획제제 플랜트 태국 수출에 따른 이익이 반영되며 이번 분기 해외수출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하고 한국MSD와 공동판매하고 있는 대상포진백신 ‘조스타박스’의 매출가세로 외형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회사 주식 투자에 따른 부의 영업권 환입이 반영되어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독감백신 및 수두백신 국제입찰 수주, 태국 혈액제제 플랜트 수출, 알부민 및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 등 혈액분획제제 수출 확대 등에 힘입은 해외수출 성장에 따라 녹십자의 올해 실적은 지속적으로 성장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변동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