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1일에서 15일까지 전국 173개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 협력점에서 택시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에어컨 무상점검은 택시 고객만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고객만족 서비스로 1일부터 15일까지 총 15일간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173개 협력 서비스 점을 방문하는 택시 고객에게 제공된다.

르노삼성측은 이번 이벤트가 하절기 전에 사전점검을 통해 택시 운전자와 택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에어컨 점검 및 가스 보충과 완충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엔진오일과 계기판, 램프 등 13개 항목의 일반점검 및 오일 누유와 브레이크 등 4개 항목의 안전점검까지 포함된다.

르노삼성은 입 소문이 빠른 택시 시장을 공략해 내수 점유율을 높이고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의지로 지난 2월 업계 최초 택시 전용 A/S 전문점을 도입해 택시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경욱 애프터세일즈 담당이사는 "택시 고객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행사를 준비했다"며 "택시 시장에서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 만족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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