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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LTE보다 4배 빠른 '3밴드 LTE-A망'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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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LTE보다 4배 빠른 '3밴드 LTE-A망' 구축한다
  • 김미경기자 news111@csnews.co.kr
  • 승인 2014.05.06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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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하성민)이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세 번째 롱텀에볼루션어드밴스트(LTE-A) 주파수 구축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SKT는 7일부터 서울과 광주, 부산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2.1㎓ 대역의 10㎒ 폭을 활용하는 LTE 기지국의 구축 확대에 들어간다. 지난 2월부터 부산 등 일부 지역에 이 대역의 LTE 시험국을 시험 구축한 바 있다.




이번에 구축되는 3밴드 LTE-A의 최대 다운로드 속도는 초 당 300Mb에 달해 기존 LTE 속도의 4배에 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존 800MHz 대역과 1.8GHz 등과 함께 3밴드 LTE-A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

현재 3배 빠른 LTE가 상용화 준비중임에 따라 이번에 SKT가 구축하는 4배 빠른 LTE는 올해 말에 상용화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SKT는 새 스마트폰 단말기가 출시되기 전까지 세 주파수 대역을 3밴드 주파수부하분산(MC, 멀티캐리어) 기술에 활용해 사용자가 더욱 원활하게 LTE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 할 예정이다.

이종봉 SKT 네트워크부문장은 "네트워크 기술의 급속한 진화 속에서 SK텔레콤 이용고객이 누구보다 먼저 가장 빠른 LTE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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