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사랑해’ 캠페인은 티몬의 주요 고객인 20~30대 젊은층을 대상으로 평소 대화시간이 짧은 부모님에게 한 번이라도 ‘사랑한다’는 말을 표현하여 소중한 가족의 존재 의의를 되새겨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바일조사업체 오픈서베이가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주일 동안 부모님과 통화하는 시간은 평균 6분으로 애인 140분, 친구 97분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적었다.
티몬은 캠페인 홍보를 위해 지난 3월 메가박스 신촌점에 부스를 설치, 부모님께 전화상으로 '엄마, 아빠 사랑해'라고 외쳤을 때 돌아오는 다양한 반응들을 담아 동영상을 제작했다.
티몬은 이 영상을 5월 8일까지 이틀 동안 페이스북에 공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티몬 적립금 3만 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몬 신현성 대표는 “한 가족이라도 부모와 자녀간 애정표현을 하기란 쉽지가 않은데 이번 ‘엄마, 사랑해’ 캠페인을 통해 서로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더 나아가 소통의 폭을 넓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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