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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중국 위해에 조미식품공장 준공...2016년 500억 매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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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중국 위해에 조미식품공장 준공...2016년 500억 매출 목표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4.05.14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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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는 지난 13일 중국 위해시(威海市)에서 조미식품 제조공장 ‘위해삼조식품유한공사’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에 나섰다.

이날 준공식에는 동원그룹 박인구 부회장, 위해시 서동명 상무국장, 주중 한국대사관 이윤동 식약관 등을 비롯해 중국 주요 거래처 및 협력업체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동원그룹 박인구 부회장은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된다’라는 중국 고어를 인용하며 위해식품유한공사를 통한 동원홈푸드와 중국 위해시의 동반 성장을 기원했다.

동원홈푸드는 지난해 3월 총 1천만불을 투자해 중국 위해시에 조미식품공장 건설을 시작했으며 최근 완공 후 소스, 드레싱, 씨즈닝 등 조미식품의 본격 생산 및 판매를 앞두고 있다. 동원홈푸드는 오리온 등 중국 현지에 진출해 있는 국내 식품회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올해 100억 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원료부터 제품, 서비스까지 본격적인 현지화를 통해 2016년 5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동원홈푸드는 지난 3월 국내 최고 조미식품 회사인 삼조쎌텍과 합병한 바 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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