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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크로스 블루' 부산모터쇼서 아시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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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크로스 블루' 부산모터쇼서 아시아 최초 공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05.19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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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대표 토마스 쿨)는 오는 29일부터 6월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4 부산모터쇼'에서 컨셉카 '크로스 블루'를 아시아 최초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디젤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결합한 6인승 중형 SUV 컨셉카 크로스 블루는 MQB(모듈형 가로 매트릭스) 플랫폼을 바탕으로 개발됐고 간결한 라인을 바탕으로 오프로드에서도 존재감을 부각할 수 있는 남성적인 SUV 캐릭터가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다목적 미니밴 시장 공략 모델로 전장 4,987mm, 전폭 2,015mm, 전고 1,733mm에 1,980mm에 달하는 휠베이스로 시각적 존재감을 연출함과 동시에 넉넉한 6개의 개별 시트로 넓은 공간을 갖췄다.



듀얼 클러치 변속기 및 와이어를 이용한 프롭샤프트 등의 연비 기술이 실현된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약 37.8km/l의 연비에 순수 디젤로만 주행하더라도 약 14.8km/l의 연비를 자랑한다.

리튬 이온 배터리(9.8kWh) 완충시 미국 기준으로 전기차 모드로만 22.5km까지 주행 가능하며 최고 속도는 120km/h로 낮춰져 최적의 주행거리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난 2월 전국 주요도시를 실제 주행하는 로드쇼로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던 '1리터 카', XL1도 이번 부산모터쇼에 공개된다.

XL1은 1리터로 100km이상의 일상 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만들겠다는 '1리터 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한 양산형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로서 배기가스 배출 없이 100% 전기모드로 50km까지 주행 가능하며 1리터의 연료 만으로 최대 111.1km를 주행할 수 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부산 모터쇼에서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대규모인 약 1500㎡ 규모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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