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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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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상 수상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4.05.27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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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27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진행된 ‘제14회 남녀고용평등 강조 기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상은 고용노동부가 남녀고용평등에 앞장 선 우수기업과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포상으로 올해는 유공자 16명, 우수기업 20개 사에 수여됐다.

스타벅스는 높은 여성고용 실적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 올랐다.

스타벅스는 채용 및 인사제도, 성과평가, 급여수준, 복지혜택 등에 있어 성별 간 차별이 없고 능력에 따른 기회를 부여해 여성 근로자 비율이 높다.

2013년 기준 스타벅스 전체 근로자 5천716명 중 4천451명이 여성 근로자이며 전체 관리자 647명 중 여성관리자 비율이 76.7%(496명)에 이른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지원도 다양하다. 6세 미만 자녀가 있는 근로자들 대상 육아휴직 제도, 출·퇴근 시차제, 가족 돌봄 휴직제, 시간 선택제 일자리 ‘리턴맘 제도’ 등을 운영 중이다.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는 “스타벅스는 능력과 의지, 커피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연령, 인종, 성별, 학력, 장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평등 직장을 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파트너들에게 차별 없는 기회를 부여하며 다양한 구성원들이 서로 화합하며 공존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좌)와 고용노동부 방하남 장관.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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