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2014 부산국제모터쇼] 르노삼성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 "초심 잃지 않겠다"
상태바
[2014 부산국제모터쇼] 르노삼성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 "초심 잃지 않겠다"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05.29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소 어눌한 한국어로 인삿말을 건낸 르노삼성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이 가장 힘주어 말한 단어는 바로 '초심'이었다.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2016년까지 품질1위·내수판매 3위 및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 생산성을 가장 높이기 위해서는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프로보 사장은 "한국의 여러 격언들이 있지만 '초심을 잃지 말자'라는 격언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다"면서 "르노삼성이 2002년 이후 국내 완성차 업체 중 고객만족도 1위자리를 지키고 있고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RSM Revival Plan의 성공에 이어 초심을 잃지 않고 2016년까지 정진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표명한 것.

이어서 연사로 등장한 박동훈 부사장은 'Good is not enought'라는 슬로건을 제시하면서 르노삼성이 젊은 색깔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을 이어나갔다.

새로운 유러피안룩을 적용한 QM5 NEO는 지난 해에 비해 판매량이 2배 늘었고 SM3 NEO 역시 출시 초기이지만 전년 대비 30% 이상의 판매량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

박 부사장은 "가장 최근에 나온 SM3 NEO는 젊은 층의 첫 차로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면서 '썸 마케팅' 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판매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르노존에서는 르노의 프리미엄 콘셉트카 ‘이니셜 파리(Initiale Paris)’를 국내에 최초로 선보였다. 

이니셜 파리는 르노의 신규 디자인 전략의 6가지 단계 중 마지막 6번째인 ‘지혜’를 상징하며 강렬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근육질의 숄더에는 힘이 넘치는 세단의 느낌을 담았다고 르노삼성 측은 밝혔다.

[부산/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