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포스코, 동부제철 인천공장·동부당진발전 인수할듯
상태바
포스코, 동부제철 인천공장·동부당진발전 인수할듯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4.06.02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코(대표 권오준·김진일·장인환)가 동부제철(대표 김준기·이종근) 인천공장과 동부당진발전을 패키지로 인수할 전망이다. 

2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최근 동부인천스틸과 동부발전당진에 대한 실사를 마무리하고 내부 보고서를 작성해 이를 토대로 인수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금융권 등에서는 포스코가 실사 작업까지 한 것을 감안하면 결국 패키지 딜을 수용할 것이란 관측이다. 포스코가 이번 주 중으로 산업은행에 인수 의향을 알리고 가격협상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관건은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동부당진발전 두 매물의 자산 가치다. 동부그룹은 1조5천억 원 이상으로 산정한 반면, 금융권과 포스코 측은 9천억 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