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준 대표는 지난 4월 23일 있었던 임시 이사회를 거쳐 롯데쇼핑 대표로 내정됐으며 2개월째 실질적인 대표이사직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원준 대표는 내정자로 선임된 후 정도경영, 현장경영 등을 경영화두로 삼고 이와 관련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윤리와 도덕성을 강조한 정도경영을 당부했으며 윤리경영 조직 확대 등을 통해 투명한 기업윤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해외 및 지역점포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직원 및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정시 퇴근문화 캠페인 등을 통해 직원복지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이원준 대표이사는 1981년 롯데쇼핑에 입사한 후 본점장, 상품본부장, 영업본부장,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현장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롯데쇼핑은 “임직원 및 협력회사 직원들도 풍부한 현장경험과 상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이원준 대표가 롯데쇼핑 및 백화점을 한 단계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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