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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 초대형 RPG 레이븐·크로노블레이​드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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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 초대형 RPG 레이븐·크로노블레이​드 첫 공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06.10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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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이하 CJ넷마블)이 신작 모바일 RPG 게임 2종을 동시에 선보이면서 지난 해에 이어 모바일 게임 시장에 반격을 선언했다.

CJ넷마블은 10일 오전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하반기 RPG 게임 핵심작 '레이븐'과 '크로노블레이드'를 공개하면서 기존의 모바일 RPG에서 경험할 수 없는 거대한 스케일을 바탕으로한 신작 2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

'에스티플레이'가 개발한 '레이븐'은 3D 판타지 영화 수준의 그래픽과 최고 수준의 액션성으로 총 1천여 종에 이르는 독특한 장비를 수집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는 설명이다.

기존 RPG와는 다르게 미션을 진행하면서 스토리도 즐길 수 있어 기존 모바일 RPG와는 차원이 다른 압도적인 규모와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는 평가다.

특히 텍스트 기반으로 스토리를 풀어갔던 기존 RPG와 달리 움직이는 캐릭터를 통한 스토리 전개로 기존 RPG와의 차별성을 부여했다.

개발사 에스티플레이의 유석호 대표는 "레이븐은 PC온라인 게임을 방불케 하는 고품질 그래픽과 게임성을 갖춰 PC 온라인 게임을 경험한 이용자들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레이븐은 빠르면 6월 말 CBT에 들어가 늦어도 7월 중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GTA 시리즈의 아버지 데이브 존스와 디아블로 메인 기획자로 참여했던 스티그 헤드런드가 개발한 '크로노블레이드'는 콘솔급의 3D 그래픽과 파워풀한 타격 액션을 자랑한다.

판타지, SF 등 방대한 세계관과 2천여 개 이상의 아이템을 통해 월드클래스급 액션 RPG의 면모를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혔다.

스티크 헤드런드 엔웨이 개발총괄은 "크로노블레이드는 블리자드 및 락스타노스 출신의 실력있는 개발진들이 주축돼 만든 게임이다"라면서 "한국 최고의 퍼블리셔 넷마블과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크로노블레이드는 레이븐과 약 1개월 정도의 시차를 둬 7월 말 CBT, 8월 중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CJ넷마블은 올해 하반기에 레이븐, 크로노블레이드와 더불어 프로젝트 A,G,K,S를 포함해 총 6종의 RPG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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