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합산 금액 20만 원 이상을 결제할 경우 12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상 카드는 신한, 현대, KB국민, BC, 삼성, 롯데, 외환, 하나SK, NH농협, 씨티 등 총 10개 카드다.
월드컵 경기 시청을 위해 TV, 프로젝터 등의 제품 수요가 늘어나는 시점인 만큼 고가의 가전/전자제품 구매 시 유용하다. 실제 G마켓에서는 최근 일주일(6/6~12)동안 LED TV 판매가 전년 대비 39% 증가했다. 노트북과 프로젝터 판매도 각각 121%, 85% 늘었다.
G마켓은 인기 대형 가전 및 고가 상품들을 선별해 일별로 특가 세일도 진행한다. 오는 16일 ‘Satellite Sofa’(엠비언트라운지 빈백소파)를 16% 할인된 가격인 13만9천 원에 선보인다. 12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경우 월 1만1천583원만 부담하면 된다.
17일에는 ‘삼성 3D LED TV’(UN46F6100AF)를 16% 할인된 99만9천 원, 18일에는 ‘세버린 전자동 에스프레소머신’을 69만9천 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디지털, 가구, 주방, 패션, 레저용품 등의 다양한 상품군에서 인기 제품을 선별해 최대 47% 할인 판매한다. ‘삼성 제습기’(AY13H7000WQD, 33만7천 원), ‘버팔로 오토캠프 빅하우스’(26만4천 원), ‘레트로 하우스 뉴베니즈 식탁세트’(4인 식탁, 21만9천 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
G마켓 마케팅실 강선화 실장은 “이번 여름 시즌에는 월드컵 특수가 더해져 전자제품 등 고가 상품 수요가 많은 만큼 고객들의 장기 무이자 할부 혜택에 대한 선호가 클 것으로 보인다”며 “디지털, 컴퓨터, 가전제품 등 대부분의 상품군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할인∙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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