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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올해 전국 16곳에서 주니어 공학교실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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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올해 전국 16곳에서 주니어 공학교실 연다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06.17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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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대표 정몽구)는 올해 말까지 서울, 부산, 광주를 비롯한 16개 시도에서 이동과학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총 16회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실습을 통해 기초적인 과학 원리들이 어떻게 기술로 구현되는지 아이들이 스스로 깨닫게 하고 이를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를 위해 과학강연극으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고전소설에 과학적인 내용을 덧입혀 어린이들이 좀 더 쉽게 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첫 행사에 참가한 봉화초등학교 정문길 군은 "과학에 흥미가 있기는 했지만 재밌는 학문이라는 생각은 안했는데 오늘 연극으로 과학을 접하니 이해가 쉽고 또 재밌었다"며 "다음번에도 기회가 되면 주니어공학교실에 참가해 다른 프로그램들도 체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 홍보실장 장윤경 상무는 "주니어 공학교실이 지난 2005년 처음 시작한 이래 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는 만큼 프로그램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과학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해 과학 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 측은 주니어 공학교실을 통해 아이들에게 과학을 가르치는 동시에 2012년부터 '아이들에게 과학을 돌려주자'는 캠페인을 진행해 사회적인 공감대를 이끌어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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