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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5 디젤 사전계약 돌입...복합연비 16.5km/L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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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5 디젤 사전계약 돌입...복합연비 16.5km/L 달성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06.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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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7월 출시에 앞서 23일부터 디젤 세단 'SM5 D'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SM5 D는 르노의 1.5 dCi 디젤엔진과 독일 게트락사의 DCT 미션을 조합해 하이브리드 차량에 버금가는 연비를 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



1.5 dCi 엔진은 F1에서 검증된 르노 그룹의 최첨단 엔진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디젤 엔진으로써 연비 및 CO2 배기가스 저감효과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독일 게트락의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이 콤비를 이루면서 1회 주유로 1천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16.5km/L라는 높은 연비를 달성했다고 르노삼성 측은 설명했다.

또한 국산 중형 디젤세단의 저변확대 및 고객에게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가격에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SM5 D, SM5 D 스페셜2가지 트림에 2천500~2천700만원대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책정해 SM5 D(2,500만원~2,600만원 대), SM5 D 스페셜(2,600만원~2700만원 대)등 2가지 트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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