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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자매마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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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자매마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4.06.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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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삼성물산 임직원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농촌 봉사활동에 팔을 걷고 나섰다.

삼성물산(대표 최치훈)은 6월 한 달간 삼성물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국 각 지역 농가에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25일 전했다.


21일에는 삼성물산 임직원과 가족 78명이 자매마을인 충남 태안군 이원면 내2리를 방문해 마늘과 양파 등 작물 수확을 도왔다.

지난 13일에는 삼성물산 직원 66명이 200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온 충북 보은군 탄부면을 방문해 양파 수확을 했으며, 20일에는 삼성물산 플랜트사업부 직원들이 강릉 강동면을 방문해 안인해변 및 염전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삼성물산 측은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수기까지 지속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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