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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벤츠의 약속' 공식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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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벤츠의 약속' 공식 론칭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06.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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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대표 브리타 제에거)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등 국내 다임러 계열사 및 11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벤츠의 약속'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모든 계열사와 딜러사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준비됐고 그룹의 핵심 역량을 활용해 한국 사회에 보다 장기적으로 기여하겠다는 계획하에 시행된다는 설명이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약속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벤츠 모바일키즈', 산학협동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및 딜러사 및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벤츠와 함께'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메르세데스 벤츠 모바일키즈(이하 모바일키즈)는 독일 다임러 본사에서 2001년 개발한 세계 최초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독일 현지 초등학교 교과 내용에도 편성돼 있으며 지금까지 독일을 포함한 전세계 13개국 160여만 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바 있다.

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은 물론, 실제 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위기대처방법 등이 포함돼 있으며 게임, 체험, 툴킷, 역할극, 실습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동시에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울 및 수도권에 위치한 사회복지기관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6월 중순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모바일키즈는 전문강사를 통해 7월부터 본격 실시될 예정이며 올해 연말까지 총 70기관, 1천5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기관당 총 4회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9월부터 시작하는 메르세데스 벤츠 모바일 아카데미(이하 모바일 아카데미)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기술력 및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국내 자동차 관련 대학 학과에 직접 제공해 보다 실질적인 방향으로 산학협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모바일 아카데미는 전담 강사를 두고 이론 및 현장 실습을 병행하며 참여 학생들에게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문 테크니션 양성 프로그램인 AMT의 우선 참여권을 제공하고 우수 학생에게는 독일 본사 탐방의 기회도 주어진다.

딜러사 및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벤츠와 함께는 사회공헌기금 조성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관계자들이 봉사 주제 및 활동 내용을 직접 제안하고 향후 봉사 활동에까지 참여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모든 사회공헌기금 조성 및 프로그램은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와 국내 다임러 계열사와 관계사 대표들로 구성된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브리타 제에거)를 통해 결정된다.

기금은 각 계열사 별로 차량 판매대수 또는 금융상품 이용대수 1대당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며 연말이 되어서야 그 규모가 정해질 예정이다. 기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이사장 송자)가 관리 및 운영하게 된다.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인 아디 오펙 메르세데스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 벤츠 고유의 기술력과 세계적으로 검증된 독일 본사의 교육 프로그램을 어린이와 대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진취적인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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