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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프리미엄 해치백 'New 푸조 308' 아시아 최초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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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프리미엄 해치백 'New 푸조 308' 아시아 최초 국내 출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06.30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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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새로운 프리미엄 해치백 'New 푸조 308'을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2008년 국내 출시했던 308의 풀 체인지 모델로 유럽 시장에는 지난 해 말 출시한 New 푸조 308은 지난 3월 세계 3대 모터쇼 중 하나인 제네바 모터쇼에서 '2014 올해의 차'에 선정돼 크게 주목 받는 모델이다.

New 푸조 308은 이전 세대 모델과 비교해 플랫폼부터 디자인까지 완전히 탈바꿈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PSA그룹의 새로운 플랫폼인 EMP2를 통해 공차중량을 140kg까지 감소시켜 경량화를 실현했고 차량의 길이는 20mm 짧아짐과 동시에 전고는 30mm 낮아져 차량의 크기는 콤팩트해지면서 전폭과 휠베이스가 10mm 넓어져 효율적인 실내공간 확보가 가능해졌다.



여기에 유로6 기준을 만족시키는 푸조의 새로운 디젤 엔진 2.0 Blue HDi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기존 e-HDi엔진의 뛰어난 효율과 HDi엔진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모두 가진 것이 특징이다.

최대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7.8kg.m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CO2 배출량은 134g/km에 불과하고, 여기에 미세한 입자 제거율을 99.9%까지 높였다.

이러한 장점들에 힘입어 New 푸조 308은 스위스, 크로아티아, 슬로바키아 등 유럽 국가에서 잇따라 ‘올해의 차'에 선정됐고 지난해 출시 후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8만5천대가 판매됐다. 

이 외에도 비행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얻어 푸조가 새롭게 선보인 혁신적 인테리어 시스템 '아이-콕핏'과 세계 최초 62개의 LED로 구성된 LED 헤드램프까지 얹어 아름다운 빛을 발산하는 동시에 눈의 피로를 덜어 안정적인 드라이빙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스톱 앤 스타트 시스템'을 통해 시동이 꺼지면 0.4초 이내에 재시동이 가능해 불필요하게 시내주행 시 약 15%의 연비 향상 효과와 평균 5g/km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New 푸조 308의 복합연비는 14.6km/L. 

국내 시장에는 2.0 BlueHDi 악티브(Active)와 펠린(Feline)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3천390만원과 3천740만원이다. 풀 LED 헤드램프,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후방 카메라, 전방 센서 및 내비게이션은 펠린 모델의 기본 사양이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는 "올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2014 올해의 차로 선정된 NEW 푸조 308이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출시 소감을 밝히며 "NEW 푸조 308은 푸조만의 다이내믹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시스템을 갖춘 차량으로 국내 해치백 시장에서 프리미엄 해치백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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