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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새학기 맞이 무료 ‘어린이 김치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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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새학기 맞이 무료 ‘어린이 김치학교’ 운영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8.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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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새학기를 맞아 김치와 김장문화를 무료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김치학교'를 연다.

뮤지엄김치간은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 한 달간 무료 ‘어린이 김치학교’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어린이 김치학교’는 어린이들에게 미각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직접 김치를 담가보며 김장문화를 경험하는 뮤지엄김치간의 대표적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6~13세 어린이는 입장료와 체험비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진3]풀무원 뮤지엄김치간_어린이 김치학교 김치담그기 체험.jpg
어린이 김치학교는 총 40분에 걸쳐 진행된다. 입문교육인 ‘컬러푸드 미각교육’에서는 전문 에듀케이터의 지도에 따라 배추, 고추, 부추, 마늘 등의 김치의 재료를 직접 눈으로 보고 맛보며 오감으로 식재료 본연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김치 담그기 실습’에서는 백김치를 만드는데 김치 양념과 절임배추를 직접 버무리면서 김치와 친숙해질 수 있다. 체험 후에는 ‘백김치 레시피카드’와 함께 본인이 직접 담근 김치를 친환경 김치용기에 포장해 집에 가져갈 수도 있다.

뮤지엄김치간 나경인 파트장은 “새학기를 맞아 뮤지엄김치간은 어린이들이 김치와 김치문화를 배울 수 있는 김치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김치와 김장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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