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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신임 수장, 정영채 IB사업부 대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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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신임 수장, 정영채 IB사업부 대표 내정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8.03.06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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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의 차기 대표이사로 정영채 NH투자증권 IB사업부 대표(부사장)가 내정됐다.

NH투자증권은 6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정 부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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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된 정영채 NH투자증권 IB사업부 대표
1964년생인 정 부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우증권에 입사한 뒤, 2005년 8월 우리투자증권 IB사업부 대표(전무)에 오른 뒤 13년 간 NH투자증권의 IB사업부를 맡아왔다.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이사회 전날 이었던 5일까지 사업부문과 관리부문을 나누는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검토했지만 대주주인 농협금융지주가 이에 반대하면서 정 부사장 단독 대표체제로 최종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 부사장은 22일 열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등기이사 선임안건이 통과되면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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