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한국야쿠르트 사회복지재단, 홀몸노인 돌봄사업 확대
상태바
한국야쿠르트 사회복지재단, 홀몸노인 돌봄사업 확대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8.03.14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야쿠르트 사회복지재단은 홀몸노인 돌봄사업을 확대하고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복지 지원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 사회복지재단’은 증가하는 홀몸노인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홀몸노인 돌봄사업 예산을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증액하고 전문성을 보다 향상시키길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 관공서, 사회단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질적 수준 향상은 물론 지원 대상 확대와 다양한 분야의 복지 증진에 나설 방침이다.

한국야쿠르트 사회복지재단, 홀몸노인 돌봄활동 확대.JPG
한국야쿠르트는 지난해 30억 원의 출연금으로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하고 홀몸노인 돌봄 등 노년층 복지 증진에 집중해왔다.

특히 재단은 전국 3300여명의 홀몸노인에게 1년간 제품전달과 안부를 살피는 활동을 병행했다. 기간 중 홀몸노인에게 지급한 발효유 제품은 약 86만 개로 홀몸노인들이 꾸준히 발효유 제품을 섭취하도록 돕는 등 건강 돌보미 역할까지 수행했다.

한경택 ‘한국야쿠르트 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은 “지난 1년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노년층의 어려움을 덜어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올해는 예산 확대,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