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등 일부 재료와 포장재 등에 곰팡이가 핀 샌드위치. 지난 주말 한 유명 프랜차이즈 제과점에서 100세 할머니와 장모님께 드리기 위해 샌드위치를 구매한 소비자는 곰팡이가 발견됐음에도 “매일 만들어 팔고 있다며 환불해 주겠다”는 식의 대응을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브랜드 본사에서 빨리 해결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는 소리만 반복하는 지점 측의 태도에 어이가 없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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