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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김재식·하만덕 공동 대표체제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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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김재식·하만덕 공동 대표체제 공식 출범
  • 정우진 기자 chkit@csnews.co.kr
  • 승인 2018.03.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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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이 27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재식·하만덕 공동 대표이사 체제를 공식 추인했다. 지난 5일 PCA생명 합병으로 생보업계 ‘빅5’로 급부상한 통합 미래에셋생명이 닻을 올린 셈이다.

미래에셋생명은 2016년 11월 PCA생명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지 1년 6개월 만인 이 달 모든 인수절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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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늘 구 PCA생명 하만덕 부회장과 미래에셋생명 김재식 부사장이 공동 대표이사로 선출출돼 각각 영업 및 관리부문을 총괄하게 됨에 따라 본격적인 통합 경영에 돌입하게 됐다.

통합 미래에셋생명의 총 자산은 2017년 말 기준 34조7000억 원이다.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NH농협생명에 이어 업계 5위 규모로 평가받고 있다. 변액보험 자산은 10조5500억 원 규모로 ‘빅3 생보사’와 함께 10조 원 클럽에 입성했다.

통합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보장성 보험과 변액보험을 투트랙으로 집중하는 영업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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