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온라인 4’는 지난 1,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통해 더욱 사실적으로 변화한 그래픽과 실축에 가까워진 움직임, ‘팬 만족도’와 ‘경기장(스타디움) 운영’ 등 다양한 측면에서 축구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수비 밸런스 부분에서는 ‘전략수비 집중 테스트’에서 호평을 받았던 전략수비의 장점을 기본수비(자동수비)에 접목해 전략수비와 기본수비의 격차를 줄이고, 실제 축구에 가까운 재미와 게임성을 더욱 강화했다.
넥슨은 이번 3차 테스트에서 5회 이상 경기를 플레이한 유저에게 ‘UL, EL 포함 WORLD LEGEND TOP 45’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테스트 기간 ‘멋진 골장면’, ‘완벽한 수비’, ‘현란한 개인기’를 주제로 플레이 영상을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업로드 유저 전원에게 ‘3억 EP’를 지급하고, 주제별 ‘우수작’과 ‘최우수작’을 선정해 ‘넥슨캐시(3만~5만 원)’를 선물한다.
◆ FIFA 온라인 4, 비주얼‧게임 플레이 완벽 진화
새로운 엔진의 ‘FIFA 온라인 4’에서는 현실에 가까운 선수 모델링과 관중, 카메라맨, 3D 잔디 등 사실적인 경기장 내부 묘사가 돋보인다. 실제 축구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는 평가다.
포그바의 댑, 그리즈만의 전화기 등 선수들의 최신 세레모니를 추가하고 골을 넣고 카메라맨에게 달려가거나 AD 보드를 올라타는 등 역동적인 움직임이 가능해져 득점 후의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FIFA 온라인 4’는 새로운 게임 엔진 적용으로 선수와 공의 움직임이 더욱 사실적으로 바뀌고, 정교해진 AI(Artificial Intelligence:인공지능) 도입으로 공격과 수비 모든 상황에서 플레이를 보조하는 AI의 개선된 움직임을 체감할 수 있다.
또한 필드에 있는 개별 선수들에게 개인별 전술 지시가 가능해져 더욱 다양하고 세밀한 전략으로 상대를 공략할 수 있다. 개인기를 다양화해 수비 선수를 따돌릴 수 있는 선택지가 다양해진다.
이 밖에도 코너킥, 프리킥 등 세트피스 시스템을 개선해 보다 역동적인 공격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수비 측면에서도 디펜스 시스템을 개선해 상대방 선수를 미리 견제하거나 볼을 차단하는 등 전략적인 수비가 가능하다.
선수 체감 부분에서도 심혈을 기울여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는 체감 수준을 맞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여러 차례에 걸친 그룹 테스트와 e스포츠 선수를 동원한 사전 테스트를 통해 정식 오픈 전까지 최상의 게임플레이 체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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