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에 사는 장 모(남)씨는 지난 2016년 4월 볼보 덤프트럭을 구매해 운행 중이다. 차량 가격만 2억3000만 원에 달한다.
차량 구매 후 1년8개월이 지난 작년 12월 브레이크 쪽에 제동 불능 증상이 발생, 곧바로 차를 입고시켰다. 이후 몇 차례 관련 부품을 교체했지만 원인을 찾지 못하면서 2개월여 간 운행을 중단해야 했다.
장 씨는 “처음에는 230만 원짜리 모듈레이터를 교체하더니 이후 150만 원, 200여만 원씩 하는 부품을 잇따라 교환했다”면서 “최종적으로 700여만 원의 부품을 교체했지만 끝내 원인을 찾지 못하며 2개월간 운행을 쉬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나중에 원인은 찾았고 서비스센터에서 실수를 인정하면서 부품값은 215만 원만 냈지만 매달 차량 운행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할부금도 내지 못하고 손해가 크다”며 제때 원인을 찾지 못한 업체 측에 불만을 표시했다.
볼보트럭은 문제 발생 시 수리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간혹 사안에 따라 시간이 늦어지는 경우도 있다는 입장이다. 대신 차량 수리기간이 길어져 운행을 못하는 상황을 대비해 수리비를 지원하는 고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 이라고 설명했다.
볼보트럭 관계자는 “당사는 안심케어, 안심케어 플러스 등의 휴차 고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안심케어의 경우 출고 1년 이내의 전 차량을 대상으로 사고 발생 시 수리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심케어 프로그램은 운전자가 납입금을 지급하는 자차 보험 상품이 아니라 전체 고객에게 기본으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이다. 볼보트럭은 2012년에 처음 출시된 안심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3월까지 166건에 총 37억4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안심케어 프로그램은 건당 최대 50%, 5300만 원까지 수리비를 지원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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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됩니다!
저는 벤츠유로6덤프 차주입니다!
저는 2016년 8월 10일출고후
17년4윌부터5월까지 33일간
서브프레이에 금이가 수리받느라
일을 못했었구요!
17년9월에는 3축데후가 나가서
11일간 일도못하구 거기에
17년12월23일 부터 18년4월4일까지
밋션이 나가서 일을못해 파산에 이르렀습니다!
그럼에도 벤츠에서는 제대로 된 보상이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서
어쩔수없이 차량은 할부를 못내고
생활비가없어 막막하기만해서
캐피탈에 차량을 보냈는데!
공매로 낙찰된가격이 할부원금의
절반 정도라 약9천만원을 갚아야 하는 상황으로 개인 회생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답답한 상황에도 하소연할길도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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