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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잇츠온’, 정기배송 론칭 한 달 만에 고객 1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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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잇츠온’, 정기배송 론칭 한 달 만에 고객 1만 명 돌파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8.05.0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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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에서 지난 4월 선보인 신선간편식 브랜드 ‘잇츠온’ 정기배송 서비스가 론칭 한 달 만에 고객 1만 명을 넘어섰다.

잇츠온 정기배송은 고객이 주문하면 한달치 간편식 식단을 집까지 무료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고객이 직접 제품을 선택하는 ‘내맘대로식단’과 전문가 추천으로 구성한 ‘MD추천식단’이 있다.

정기배송 서비스가 인기를 끄는 비결은 다양한 품목을 원하는 날짜에 맞춰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제품군별로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손질된 식재료가 필요한 만큼 담겨 있는 ‘밀키트’이며, 전체 주문량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제품별로는 ‘차돌박이 순두부찌개 키트’가 1위를 차지했으며 전복사골미역국, 프라임스테이크세트가 그 뒤를 이었다. 정기 배송 요일을 주로 금요일과 토요일이 전체의 47%에 달했다.

한국야쿠르트 정기배송고객 1만명 확보 (2).jpg
정기주문 서비스 실시이후 한국야쿠르트 온라인몰 ‘하이프레시’ 신규 방문자수는 1만 4000여명에서 1만 6000여명으로 전월 대비 평균 약 10%이상 증가했다.

한국야쿠르트는 현재 20여 종의 밀키트를 연내 40~50여 종으로 확대해 간편식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오는 4일에는 반찬 밀키트 2종 ‘돼지고기 장조림’, ‘캐슈넛 멸치볶음’을 출시한다. ‘쉬림프 로제 파스타’, ‘소고기 버섯 밀푀유 나베’, ‘쟌슨빌 부대찌개’ 3종의 요리류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짧은 기간 내에 1만 명의 정기고객을 확보한 것은 앞으로 간편식 정기배송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며 “한국야쿠르트는 신선간편식 잇츠온의 맛과 품질은 물론 다양한 주문 프로세스와 배송 서비스 차별화로 간편식 시장을 이끌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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