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44.1% 증가한 255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 기조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6.7% 증가한 333억 원을 기록했다.
본부별 실적에서는 WM본부가 시장 거래대금 증가 및 영업 활성화 정책에 따른 고객자산 증대 등으로 순영업수익이 전년 대비 48.8% 증가한 448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IB본부는 해외 부동산과 SOC 등 구조화 수익원 다각화로 투자금융 수익이 개선됐고 트레이딩 본부는 지난 2015년 ELS 자체헤지 발행물량 잔고 감소에 따른 운용손익 및 금융수지를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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