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먹으려고 피자전문점서 포장해 가져온 피자에서 철 수세미가 다수 발견됐다며 소비자가 기겁했다. 4명의 가족이 한 조각씩 나눠 먹는 중 바닥에 반짝이는 무언가가 보여 확인해보니 철 수세미였다고. 그제야 다른 피자 조각도 들춰보자 군데군데 철수세미가 토핑마냥 뿌려져 있었다고. 소비자는 "피자에 어떻게 철 수세미가 들어갈 수 있었는지 모르겠다"며 원인 규명과 개선을 촉구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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