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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머스탱, 데일리카로도 손색없는 ‘디자인·편의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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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머스탱, 데일리카로도 손색없는 ‘디자인·편의성’ 눈길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8.07.24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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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출시된 2018 뉴 머스탱은 이제 마니아층에게만 사랑받는 스포츠카가 아니다. 머슬카의 대명사답게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면서도 데일리카로도 즐기기에 손색이 없는 디자인과 편의성이 눈에 띈다.

우선 신형 머스탱은 언제 어디서나 어울리는 디자인과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엔진룸 공간을 최적화해, 후드와 그릴을 낮춰 역동적이면서도 안정감 있는 첫인상을 만들어냈다. 강렬한 인상의 헤드라이트에는 시그니쳐 램프, 상향등, 하향등, 방향지시등, 안개등 등 다양한 LED 램프를 더욱 모던한 디자인으로 적용, 배치했다.

후면에 새롭게 장착된 리어-윙 스포일러는 머스탱 고유의 입체적 3분할 램프와 함께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크기변환_[포드코리아 참고자료] 2018 뉴 머스탱과 만끽하는 도심 속 짜릿함 (2).jpg
문을 열고 실내를 살펴보면 화려한 12인치 LCD 계기판이 눈에 띈다. 새롭게 적용된 이 계기판은 완전-디지털 디스플레이다. 트랙에 올라 모든 모델에 기본 적용된 라인-록(Line Lock)기능으로 뒷타이어를 예열하면, 외부에 발생하는 타이어-스모크를 계기판에 시각화해 표현한다.

크리스마스트리 형상의 카운트다운 출발기능을 통해 최초 400m를 얼마나 빠른 속도로 몇 초 만에 주파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 446마력 5.0L V8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의 강력한 조합

2018 뉴 머스탱은 포드 최초로 셀렉트시프트 10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돼 저속에서도 변속 응답성을 높여 더욱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1초에 1000회 작동하며 도로 조건의 변화에 반응하는 마그네라이드 댐핑 시스템을 통해 최적화된 라이드 앤 핸들링 성능을 선사한다.

크기변환_[포드코리아 참고자료] 2018 뉴 머스탱과 만끽하는 도심 속 짜릿함 (1).jpg
446마력, 45.1kg∙m 토크를 자랑하는 5.0L V8 엔진은, 브랜드 최초로 포트분사 방식과 직분사 방식이 결합됐다. 어느 회전영역대에서도 최적의 엔진 성능을 발휘하는 반면, 소음과 진동은 획기적으로 줄었다.

또한 5.0L GT 모델에는 6 피스톤 프론트 캘리퍼가 적용된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등이 포함된 GT 퍼포먼스 패키지가 적용돼 고출력 차량의 성능을 극대화했다.

◆ 운전자 취향 고려한 주행 스타일 설정 기능 강화

2018 뉴 머스탱은 운전자가 자신의 주행 스타일과 시각적인 취향을 고려해 여러 기능을 세팅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기능을 강화했다.

주행모드를 설정하는 마이모드(MyMode) 기능을 통해 서스펜션과 스티어링은 물론 배기음 등 개인의 취향에 적합한 주행모드 셋팅이 가능하며, 이는 스티어링 휠의 포니 버튼으로 손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업계 최초로 적용된 콰이엇-스타트(Quiet Start)로 배기음을 최소화해 시간과 장소에 따라 배기음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 대해 배려를 높였다.

2018 뉴 머스탱은 2.3L 에코부스트 모델과 5.0L GT 모델로 판매된다. 각각 쿠페와 컨버터블 바디를 선택할 수 있다. 판매가는 2.3L 에코부스트 쿠페 4800만 원 및 컨버터블 5380만 원, 5.0L GT 쿠페 6440만 원 및 컨버터블 6940만 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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