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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현지 언론, 쌍용차 법인 설립 앞두고 평택공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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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현지 언론, 쌍용차 법인 설립 앞두고 평택공장 방문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8.07.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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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자동차 전문매체 기자단이 오는 11월 호주 직영 해외판매법인 설립을 앞둔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 평택공장을 방문했다.

호주기자단은 카 세일즈(Car Sales), 카 어드바이스(Car Advice), 드라이브(Drive) 등 호주 유력 자동차 전문 언론매체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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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매체는 지난 2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쌍용차 디자인 센터와 생산라인을 직접 둘러보며 디자인 철학과 미래 전략 모델 개발, 중장기 비전 등 회사의 현황과 미래를 공유했다.

또한 해외영업본부, 제품개발본부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호주 판매법인 설립과 차량 출시 계획, 판매 네트워크 확충 및 마케팅 전략 등을 나눴다.

이밖에도 호주기자단은 티볼리 에어,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등 호주시장 출시 예정 차량들을 직접 운전해 서울~감악산 구간을 오가는 온·오프로드 시승에도 참여했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최근 호주 자동차시장이 SUV와 픽업을 중심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SUV 전문기업인 쌍용차의 직영 판매법인 설립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SUV 전문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으로도 신시장 개척은 물론 지역별 현지마케팅 강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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