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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쿡페스트2019] NS홈쇼핑, 'NS 쿡페스트' 막 올라..."식품 문화 축제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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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쿡페스트2019] NS홈쇼핑, 'NS 쿡페스트' 막 올라..."식품 문화 축제의 장"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9.05.30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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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식품 문화축제인 ‘NS Cookfest 2019’가 오늘 양재동 aT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NS Cookfest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 정보,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식품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도상철 NS홈쇼핑 대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조항목 NS홈쇼핑 부사장, 익산시의회 조규대 의장,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윤태진 이사장, 정헌율 익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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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회사에서 도상철 NS홈쇼핑 대표는 "'NS Cookfest'가 대한민국 식품 산업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고자 한다"며 "내년부터는 익산에서 명성과 열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 대표는 경연 참가자들에게 창조와 도전정신을 발휘해주길 바란다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공식 행사 개막은 오후 2시지만 'NS Cookfest'는 오전 10시부터 시식‧판매와 전시‧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장이 오픈돼 누구나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전 10시부터는 NS라이브 스튜디오에서 밀키트 부문 본선에 진출한 대학생 20팀의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다. 지난해 연화식에 이어 올해는 밀키트 대중화를 위해 대학생 대상으로 밀키트 경연 대회가 열렸다. 요즘 식품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마라를 활용하거나 유럽 인기 음식과 한식을 혼합한 퓨전 요리가 다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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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식품안전연구소 부스에서는 NS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어떤 검증 단계를 거쳐 방송에 보내지는지 알 수 있는 곳이다. 국내 홈쇼핑 최초로 품질안전연구소를 운영한 NS홈쇼핑은 이곳 연구소에서 서류검증과 현장검증, 사후관리 등을 통해 깐깐한 품질 관리를 하고 있다.

연구소 관계자는 “MD가 판매 제품을 소싱해오면 서류 검토는 물론 현지에 방문해 경작상태부터 가공공정까지 모두 검토한다”며 “표시사항과 미생물적규격 등을 총체적으로 살피고 공인기관을 통해서도 적합여부를 판정한다고 말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존에서는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하거나 분양한 기업들의 다양한 상품이 전시돼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연구개발과 수출중심의 식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조성하는 식품전문산업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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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상생스토어에서는 NS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주요 기업들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프레쉬푸드마켓’에는 시식과 판매가 진행된다. △하림그룹 명품 정육점, △NS명품식품점이 운영돼 최상급의 축산물과 김, 어리굴젓 등 충청남도 우수 수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요리 경연이 펼쳐지는 오후에는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생생한 홈쇼핑 방송 현장을 관람할 수 있다.

오후 2시30분부터 NS홈쇼핑의 대표 프로그램 ‘투맨스토리’를 진행했으며 이어지는 3시30분부터는 NS홈쇼핑이 4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V-커머스를 현장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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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 Cookfest 2019’의 메인 이벤트인 요리경연은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레시피 발굴을 위한 ‘가정간편식 부문’ ‘밀키트 부문’으로 나뉘어 펼쳐졌다.

접수된 559팀 중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을 통과한 100팀이 경연을 펼쳐 종합대상 1팀에게 3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등 총 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는 “오늘날 식품은 국가의 핵심 산업이자 미래 산업으로 촉망받고 있다”며 “‘NS Cookfest 2019’가 대한민국의 식문화를 발전시킬 가정간편식과 밀키트를 만들고 세계로 뻗어가는 K-푸드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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