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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쿡페스트2019] 'NS Cookfest 2019' 성료...대상은 밀키트 '마라 샹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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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쿡페스트2019] 'NS Cookfest 2019' 성료...대상은 밀키트 '마라 샹궈'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9.05.30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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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참가번호 86번의 ‘마라 샹궈’입니다”

총 100팀이 상금 3000만 원을 놓고 겨룬 국내 최대 가정간편식 요리대회 'NS Cookfest 2019'에서 대상의 영광은 밀키트 부문에 참가한 '마라 샹궈' 요리에 돌아갔다. 대상을 받은 참가자에게는 상금 3000만 원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한 달간 밤을 새서 준비하며 밀키트 부문에서는 수상할 거라 자신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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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S Cookfest 2019'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준형(왼쪽), 윤홍준 수상자가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요리 경연 본선 경쟁률만 5.6대 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은 ‘NS Cookfest 2019'가 시상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NS Cookfest'는 NS홈쇼핑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개최해 왔다. 소비자와 함께 요리 레시피를 개발해 건강한 식품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매년 대회를 확대해오다 지난 2017년에는 가정간편식 개발 요리대회로 특화했다.

NS Cookfest는 매년 학생부터 주부, 요식업 종사자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일반인들이 참여해 레시피의 다양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금면에서도 타 요리 경연대회에 비해 규모가 큰 편이어서 요리학원 등에서는 대회 전담반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처음 참여했다는 신 모(여, 23세)씨는 “다른 요리 경연대회는 참가비를 내고 해야 하지만 NS Cookfest는 참가비도 없고 접수부터 모든 과정이 체계적이다”라며 "상금 규모도 큰 편"이라고 참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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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S Cookfest 2019'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준형, 윤홍준 참가자의 밀키트 '마라 샹궈'

일반 부문 최우수상은 ‘칼로리 반쪽 토마토 냉면’ 요리에 돌아갔다. 최우수상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일반 부문 우수상 2팀에게도 각각 상금 500만 원씩이 수여됐으며 모든 참가자에게 장려상을 수여해 30만 원씩 상금을 지급했다.

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는 고등학생부문 최우수상은 ‘닭똥집 귀리 크림 리조또’ 요리가 선정됐다. 고등학생 부문 우수상은 2팀으로 각각 상금 300만 원을 받게 됐다.

본선진출 20팀에 139팀이 몰려 6.95대 1이라는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밀키트 대학생부문에서는 참가번호 93번의 ‘5분 뚝딱! 美味 차슈동’이 최우수상을 차지해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밀키트 대학생부문 우수상은 두 팀으로 상금 300만원씩을 받았고 모든 참가자에게 장려상을 수려해 상장과 상금 50만 원이 돌아갔다.

이날 심사를 맡은 유지상 푸드칼럼니스트는 "NS Cookfest는 건강함과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맛을 핵심으로 두고 있어 주제 부합과 대중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다"며 "올해는 바로 상품화해도 좋을 요리들이 많이 나왔다"라고 심사총평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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