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읍내동에 사는 정 모(남)씨는 택배업체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한 매트리스가 '배송완료' 상태임을 확인했다. 외출 중이라 관리실이나 집 앞에 두고 갔겠거니라고 생각했는데 뜻밖에도 수하물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발견됐다.
어디서도 택배를 찾을 수 없어 혹시나 싶어 엘리베이터에 있는 수하물의 이름을 확인하고서야 자신의 것인지 알게 됐다고.
정 씨는 "설마 내 물건일꺼라고는 상상조차 못했다. 사전에 아무런 안내조차 없이 엘리베이터에 두고 가는게 말이나 되는 상황이냐"며 분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지형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J알바임?
기사작성할지. 편향적. 자제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