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신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사회 취약 계층 및 중소 파트너사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전국 저소득 취약 계층 200가구에는 위생 키트를 제공한다. 위생 키트는 개인 위생에 필요한 손세정제, 손소독제,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 아동복지시설 방역 작업도 진행한다. 면역 취약 대상인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 전국 100개 시설에 방역을 실시하며 대구·경북 지역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동반성장 협약사 및 거래중인 중소 파트너사 사업장 200여 곳도 무상 방역을 지원한다. 대구·경북지역 파트너사가 방역 신청을 할 경우 최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5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통한 대출이자 감면‧대금 지급기일 단축‧온라인 기획전을 통한 중소 파트너사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상생프로그램도 연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