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최근 품귀 현상에 가격이 치솟아 더욱더 구입이 어려워진 마스크를 저소득층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원하기 위해 국제구호개발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손잡고 긴급 모금을 진행했다.
이번 모금은 티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셜기부’를 통해 3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했으며 총 2734명이 참여해 1662만 원이 모금됐다.
모금액의 100%가 수수료와 사업비 등을 제하지 않고 전액 기아대책본부에 전달돼 마스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에 티몬 소셜기부를 통해 기아대책의 국내 저소득층 결연아동 가정에 우선적으로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
더불어 티몬은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배송지가 대구인 경우 특별 할인을 제공하는 쿠폰을 발급한다. 대구 지역으로 유입되는 방역용품 및 생필품 등이 원활하게 공급되고 대구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조금이라도 부담을 덜게 하자는 취지에서다.
특가상품을 포함해 전 상품에 적용되는 혜택이며, 국민‧신한‧우리‧농협카드로 결제할 경우 5만 원 이상 1만 원, 10만 원 이상 2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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