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싼타페는 2018년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한층 고급스럽고 강인한 디자인, 신규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을 적용했다.
기존 싼타페의 디자인에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적용해 한층 고급스럽고 강인한 더 뉴 싼타페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외장 디자인은 ‘독수리의 눈(Eagle`s eye)’을 콘셉트로 헤드램프 일체형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의 T자형 주간주행등(DRL)을 독창적으로 대비시킨 강렬한 전면부가 특징이다.

엔진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m가 나오는 2.2ℓ 디젤엔진에 습식 8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DCT)를 조합했다. 연비는 기존 싼타페보다 4.4% 개선된 14.2㎞/ℓ다.
하반기에는 2.5ℓ 가솔린 터보엔진에 8단 DCT를 장착한 휘발유 모델도 추가된다. 차로 중앙을 유지해주는 차로유지보조, 차에 타지 않고도 주차와 출차가 가능한 원격스마트주차보조 기능이 탑재됐다. 험로 주행 모드도 가능하다.
더 뉴 싼타페의 가격은 디젤 2.2 모델 가격은 프리미엄 3122만 원, 프레스티지 3514만 원, 캘리그래피 3986만 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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