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당은 중국 상해 디즈니 리조트에 위치한 디즈니타운에 매장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업체 최초로 입점한 백미당은 지난해 12월 31일 최종 입점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지난 3일 '백미당 디즈니타운점'을 정식 오픈했다.

백미당은 지난해 뉴월드그룹과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이번에 문을 연 디즈니타운점은 지난해 8월 상해 K11아트몰에 연 백미당 1호점 오픈에 이은 상해 2호점이다.

중국 상해 디즈니 리조트는 연간 방문객이 1000만 명이 넘어 많은 브랜드들의 입점 경쟁이 치열한 곳이다.

백미당은 분기마다 3가지 메뉴를 디즈니타운점 한정 메뉴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분기에는 △백미당 달고나 아포가토△스페셜 멜론 아이스크림 △더블초콜릿 아이스크림 디즈니 한정 스페셜 메뉴를 론칭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