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가 선보이는 제품은 규사 등 유리 원료를 고온에서 녹여 섬유 형태로 생산한 단열재로 외벽용, 천장용, 경량칸막이용 등 3가지 종류다.
건축용 무기단열재는 화재에 취약한 유기단열재와는 달리 불연 재료로 만들어져 안전한 건축 외장재라는 게 현대L&C의 설명이다.

병원·호텔·사무빌딩 등 중·대형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기업 간 거래(B2B) 영업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L&C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외장재 시장에 진출해 내장재, 인테리어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외장재 사업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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