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지난 14일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부 청사에서 이랜드월드 최운식 대표와 국방부 박재민 차관이 참석해 캠페인 개요 및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과 협약서에 서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을 통해 진행되는 ‘마음까지 따뜻하게, 함께 달려요 1001’ 대국민 챌린지 캠페인은 일반 국민과 국군 장병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별로 자유롭게 러닝한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러닝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참가들이 달린 누적 거리가 1001KM를 달성하면 더운 여름과 혹한의 겨울을 보내며 격오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에게 스파오의 냉감 기능 이너웨어 ‘쿨테크’와 발열내의 ‘웜테크’를 기부한다.
캠페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01명에게는 스파오와 국방부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티셔츠를 포함한 국군의 날 72주년 기념 에디션을 제공한다.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는 “제72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해 국방부와 함께 장병 여러분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따뜻함을 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캠페인은 다음달 1일부터 국군의 날인 10월 1일까지 진행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