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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에 마스크 판매 급증...티몬, ‘10분어택’서 매출 2억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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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에 마스크 판매 급증...티몬, ‘10분어택’서 매출 2억 성과
  • 나수완 기자 nsw@csnews.co.kr
  • 승인 2020.08.1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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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급증한 마스크 수요에 티몬이 10분당 매출 1억9000만 원에 이르는 마스크 판매량을 기록했다.

티몬은 지난 18일 진행된 ‘10분어택’서 KF마스크를 50매 기준 2만6900원에 판매했다.

정가에서 53% 할인된 매당 538원 특가에 무료배송으로 판매된 해당 마스크는 10분 동안 6900건 이상 주문이 몰리면서 총 1억9000만 원의 매출을 거뒀다. 한 상품에 1분당 1900만 원의 매출이 발생한 셈이다.

KF94 마스크는 준비한 수량이 1분 만에 매진돼 추가 판매했고 KF80 제품을 포함 총 10분 동안 팔린 마스크는 35만 장에 달했다.

티몬은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급증한 수요와 맞물려 ‘10분어택’ 매장의 타임전략이 폭발적인 성과를 이뤄낸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한 14일부터 17일까지의 티몬 마스크 매출은 전주 동기(7일~10일) 대비 3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분어택’은 매일 오전 10시에 10분간 진행되는 티몬의 대표 타임매장이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가격의 상품을 단 10분간만 선보이는 방식으로 판매 집중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타임커머스 개념을 정착시킨 티몬만의 차별화된 판매 역량을 통해 판매자들에게 다른 마켓에선 줄 수 없는 강력한 단시간의 매출 파워를, 고객들에겐 매순간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이 같은 성과는 고객과 파트너사가 최적의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상시 새로운 특가딜을 준비, 배치하고 운영하는 타임커머스를 통해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 가능했다”며 “언제 티몬을 방문하더라도 만족시킬 수 있는 쇼핑의 재미를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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