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바디프랜드, 공항·고속도로 휴게소·리조트에 무인 안마의자 서비스 구축
상태바
바디프랜드, 공항·고속도로 휴게소·리조트에 무인 안마의자 서비스 구축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0.08.19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전국 여행코스 중 만날 수 있는 ‘바디프랜드 라운지(BODYFRIEND LOUNGE)’를 소개했다.

‘바디프랜드 라운지’는 집이 아닌 생활 공간에서도 안마의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안마라운지로, 회사가 보유한 제품 기술, A/S 인프라, 공간구성능력 등을 경험하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한 무인 안마의자 서비스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라운지는 지난 12월 김포공항에서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했고, 최근에는 제주공항에도 신규 조성됐다.

제주공항에는 국내선 격리대합실 2층 동편(교통약자 라운지 측면)과 일반대합실 3층(3번 게이트 측면)에 위생을 고려해 다리 안마부가 오픈형으로 제작된 무인 안마의자 서비스 전용 모델 8대가 설치됐다.

바디프랜드는 대기 시간이 긴 공항 이용 중 휴식이 필요한 고객들은 누구나 간편하게 카드로 결제한 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공항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휴게소 및 전국 리조트에도 바디프랜드 라운지가 입점해 있다.

대구-부산 중앙고속도로에 위치해 있는 청도휴게소 상·하행에 각각 8대가 설치돼있으며, 최근에는 서해안고속도로 홍성휴게소에 4대가 설치됐다.

금호리조트 제주·통영·화순·설악, 더포그레이스 제주, 유탑호텔 제주·여수, 이랜드캔싱턴 지리산 하동, 인천파라다이스 시티호텔, 파라다이스 스파도고에도 바디프랜드 라운지가 입점됐다.

도심 속에는 스타필드 하남, SKY31 푸드에비뉴(롯데월드타워, 종로 센트로폴리스), 롯데시네마(수지, 북수원), 세이브존(전주) 등에 라운지가 꾸려져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사람이 해주는 마사지가 부담스러워지는 언택트 시대에도 언제 어디서나 편안히 마사지를 받으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가정이 아닌 문화·레저 공간, 일상 공간 내 무인 안마라운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