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약 2000억 원의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비롯해 약정액 기준 총 8000억 원 규모의 ESG 투자를 진행했다. 자기자본의 15%에 달하는 수준이다.
한국투자증권의 ESG 투자 현황은 회사가 격년으로 발간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최신 보고서는 오는 9월 발간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석탄 투자 중단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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